강정석(오른쪽) E1 지원본부장이 지난달 31일 과천LPG충전소에서 친환경 LPG차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E1액화석유가스(LPG) 전문기업인 E1(017940)은 지난달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시설 4개소에 5,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LPG 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LPG 차 지원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차량은 친환경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차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장애인 시설 4개소에 각 한대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관계자는 “차량 지원이 장애인 거주시설에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금번 지원으로 장애인의 외부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LPG차 지원과 함께 E1은 여수기지와 인천기지 인근 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와 집수리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