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근(오른쪽)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오거돈(〃 두번째) 부산시장에게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롯데마트 고밥점에서 ‘BE GOODS By BUSAN MARKET’ 시식·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부산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개척을 위해 진행 중인 ‘베트남 대형유통망 개척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 매장에 입점한 부산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BE GOODS By Busan’은 센터와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이 협업해서 개점한 부산 중기제품전용매장이다. 이곳에서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13개사 7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중소기업의 베트남 대형유통망 판로개척 현황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센터 관계자는 “롯데마트 고밥점의 부산 중기제품전용매장을 교두보로 삼아 해외 유통망 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