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6일부터 이틀간 전남대 용지관 광주은행홀에서 광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광주테크노파크와 전남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전문인력을 초빙해 독일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현황과 구축 사례 등을 살펴본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팩토리 구현 전략, 로드맵 제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등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워크숍을 통해 기업 유형, 스마트팩토리 도입 현황 등에 대한 전문가 코칭도 이뤄진다. 특히 프라운호퍼연구소만의 특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