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차 하락세...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 여전

현대차(005380)가 최근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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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현대차는 4.09% 떨어진 1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차(000270) 역시 2.54% 떨어진 2만8,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국제신용평가기관의 잇따른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주가 부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현대차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내렸고 지난 1일에는 무디스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012330)의 신용 등급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 바 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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