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의 정원최근 매혹적인 와인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형 와인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삶의 질과 만족지수를 올려줄만한 뉴플레이스로 조명받기 시작한 카페형 와인바는 소확행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현재의 삶의 행복지수에 포커스를 맞추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 가운데 고급 카페형 와인바 ‘J의 정원(Le Jardin de J)’이 미술관같은 인테리어와 인상적인 우아한 조형미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J의 정원(Le Jardin de J)’의 넓은 정원은 음식점이나 카페가 아니라, 마치 근사한 전원주택을 지은 지인의 집으로 초대받은 착각이 들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White&Blue의 모던한 인테리어의 카페 1층에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스페셜한 건강 쥬스를 제공하며, 2층에서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다양한 와인과 함께, 현지 농장에서 직송된 Real Fresh 샐러드와 최고의 등심 스테이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아 중부 지역의 유명 와인산지 끼안띠나 몬탈치노의 로마 로쏘(Roma DOC)와인을 비롯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산 등, 백여 종의 와인을 빈티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와인과의 페어링에 맞춰 연한 육질에 육즙과 풍미가 느껴지는 쉐어용 등심스테이크와 리얼 프레쉬 생선스테이크의 특선은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깊은 와인 맛을 더해준다.
고주택을 개조하여 1층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유일하게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2층에서의 은은한 불빛아래 마당을 내다보며 와인을 곁들이는 한끼의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J의 정원’은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오후 6시까지는 브런치 카페로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와인바로 운영된다. 향후 스몰웨딩 및 전시회, 직장인 모임의 장소로도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오픈행사로 16세기부터 미사주를 생산해오고 있는 명가 바틱와인(BATIC WINE)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