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는 기존 고(高)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인 ‘PLP(Premium Leasing Plus)’의 이름을 ‘MB-Plus’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다.
지난 2013년 11월 선보인 이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약정기간 및 약정 주행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어 월 리스료의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기 시 실질적으로 차량 반납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실시대상은 전 차종으로 최장 약정기간은 60개월이다.
힐케 얀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명칭 변경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자사의 상품을 기억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