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리는 음악 시상식 ‘2018 MGA’(MBC PLUS×genie music AWARDS)에서 방탄소년단과 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찰리 푸스는 공연에 앞서 한국에 도착한 근황을 전했다.
찰리 푸스는 자신의 SNS에 “I’m in KORE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찰리 푸스가 숙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게시물의 64만개의 ‘좋아요’가 눈길을 끈다.
찰리 푸스는 미국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해내는 뮤지션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발매한 2집 ‘보이스노츠’(Voicenotes)에서도 여전히 빼어난 작곡 능력과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