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롱패딩, 스타일을 입다’ 행사를 열어 롱패딩·다운·플리스 등 겨울의류 상품을 활용해 마케팅 및 할인행사를 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들어 각종 유통업체들의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자 겨울 의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먼저 ‘롱패딩은 내가 쏠게! 투표는 누가 할래?’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에서 고객들로부터 갖고 싶은 브랜드 롱패딩(아이더·디스커버리·네파) 투표를 받아 추첨을 통해 1등으로 선정된 롱패딩을 선택한 30명에게 해당 제품을 증정한다. 또 아이더·컬럼비아·다이나핏 등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 30여 곳의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아이더 스테롤T 벤치파카’를 23만9,000원에, ‘밀레 안젤로 벤치파카’를 9만9,000원에, ‘몽벨 에스더 벤치파카’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9~11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30·60·100만원 이상 산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젠틀아우터’ 행사를 통해 직장인 남성들이 비즈니스캐주얼로 입을 수 있는 코트나 패딩 등 아우터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갤럭시, 폴스미스 등 50여개의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아 겨울 아우터 상품들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할인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들에 대한 마케팅 행사를 지속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