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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문희경-오멸 감독, 주역들 (인어전설 언론시사회)

배우 전혜빈, 문희경, 오멸 감독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인어전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배우 전혜빈, 문희경, 오멸 감독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인어전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전혜빈, 문희경, 오멸 감독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인어전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더 레이서>, <령>, 드라마 [또 오해영]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다양한 연기변신을 펼치고 있는 전혜빈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출신으로 제주 해녀들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을 위해 서울에서 온 코치 ‘영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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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로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 중 하나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오멸 감독의 일곱 번째 장편 영화인 ‘인어전설’은 제주 해녀들을 주인공으로 여성들의 연대와 그들의 도전기를 통해 힐링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오는 15일 국내 개봉.

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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