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에서는 이현승-최현상 부부가 처음 합류했다.
이현승은 미모의 기상 캐스터다. 세종대 국어국문과 출신이 이현승은 MBC소속으로, 9년 차 베테랑 기상 캐스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남편 최현상은 그룹 ‘오션’으로 데뷔했다. 현재 트로트 분야에서 활동 중으로, 지난 2015년과 2017년 앨범을 발매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됐다. 이현승은 이날 방송에서 임신 6개월의 임산부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승은 기상 캐스터의 일을 능숙하게 마치고 퇴근했고, 같은 시간 최현상을 장을 보고 식사를 준비했다. 아내를 위해 맛있는 밥을 차려놓은 것. 이현승은 “너무 맛있다.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