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에서는 이현승♥최현상 부부가 처음 합류했다. 9년 차 베테랑 기상 캐스터 이현승과 그룹 ‘오션’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 트로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가수 최현상은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됐다.
이현승은 이날 방송에서 임신 6개월의 임산부임을 밝혔다. 이현승은 능숙하게 일을 마치고 퇴근했고, 같은 시간 최현상을 장을 보고 식사를 준비했다. 아내를 위해 맛있는 밥을 차려놓은 것. 이현승은 “너무 맛있다.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초보 새댁 현승은 시댁이 아닌 남편의 외가로 향했다. 도착과 동시에 앞치마를 장착하고 본격 전 부치기에 돌입한 현승. 하지만 남편은 잔뜩 긴장한 현승을 더욱 곤란하게 하는 눈치 없는 말을 늘어놨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