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부천시·가평군 종합감사 실시

경기도는 오는 13∼23일까지 부천시와 가평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각각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각종 시책 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안일한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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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불합리한 규제 등을 점검하고 정부에 제도개선 건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감사결과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 업무처리에 대하여는 엄중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 무사안일·복지부동 하는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소극행정 행위와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예산을 낭비한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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