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꽃집 '스윗플로라'가 2018년 성북구청과 국제꽃예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국제꽃장식대회에서단체부로 참여하여 성북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12일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린 국제꽃예술인협회는 전국의 실력 있는 플로리스트들이 실력을 경합하는 대회로 매년 가을에 열린다. 이 대회에 참가한 스윗플로라 천안플로리스트 단체팀이 조선왕릉이라는 주제로 공간장식 부분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성북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6월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스윗플로라 전시회에서는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공간장식, 바디플라워, 상품형꽃장식 등을 선보였다. 특히 김세은 플로리스트의 작품과 함께 천안플로리스트들의 작품 모두 플라워잡지(세이플로리)에 소개되었고 천안시청 블로그에도 소개가 될 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해당 전시회를 통해 스윗플로라 플로리스트로서의 역량도 커지는 기회가 되었다.
스윗플로라 대표 김세은은 15회 국제꽃장식대회에서 국무 총리상 대상, 독일IGA 박람회 전시회참여 및 2018년 여름 방식꽃예술원과 독일GBF와 함께 독일 로젠페스티벌 현장에서 한국 플로리스트로 전시회와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YTN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다양한 외부 활동과 함께 천안 꽃집 '스윗플로라'를 운영 중이며, 천안플라워카페 ‘스윗플라워카페’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예비플로리스트 및 창업생, 독일IHK플로리스트와 국제꽃예술인협회 사범과정과 천안플라워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스윗플로라 김세은 대표는 "플로리스트는 라틴어 flos와 전문가를 나타내는 접미사 lst의 합성어로 꽃과 화초의 화훼류를 장소와 목적에 따라 보기 좋게 디자인해 꾸미는 일을 하며 고객에게 맞게 플라워디자인을 제안하고 판매하는 것"이라며 "주위를 아름답게 하는 창의적인 직업으로 단순히 꽃집을 운영하는 것이 아닌 플로리스트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과 전시를 통해 꽃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 함께 할 예비 플로리스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