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인천 지역 108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인천경제청은 이 박람회에서 바이오·4차산업혁명·관광레저·일반 등 업종별로 4개 기업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머크·DM바이오·올림푸스 등 바이오 분야 10개 기업은 3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4차산업혁명 분야에 속한 만도브로제 등 15개 기업과 관광레저 분야 기업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 5개 기업은 각각 102명과 155명을 채용한다. 일반기업으로 분류된 세광에이치알과 에이엔쉬코리아 등 38개 기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사원 48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