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볼보트럭코리아,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업무협약

윤종기(왼쪽)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김영재(오른쪽)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가 12일 경기도 평택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윤종기(왼쪽)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김영재(오른쪽)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가 12일 경기도 평택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볼보트럭코리아와 도로교통공단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어린이들에게 대형트럭과 관련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서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체험교육용 차량 지원과 함께 지난 수십 년간 볼보트럭이 연구해온 글로벌 ‘안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교재 개발 및 교통안전지도사 연수 등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및 각종 통계자료와 교통안전지도사 양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을 확립하기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그룹의 3대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실천하기위해 지난 90여 년의 역사 동안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첨단 기술개발과 연구를 이어왔다“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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