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오른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정부의 인사와 예산처리 방식에 대해 비판 발언을 하는 김성태 원내대표의 팔을 친근하게 잡아채며 환하게 웃고 있다. 교체를 앞둔 김 경제부총리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 통과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