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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법무법인 세종, ALB 한국법률대상 '올해의 소송분야 최고 로펌'

'올해의 부동산 딜' 3년 연속 수상하기도

법무법인 세종이 법률 전문지 아시안리걸비즈니스(ABL)가 뽑은 올해 소송 분야의 한국 최고 로펌에 선정됐다.


세종은 지난 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8년 ALB 한국 법률 대상’에서 ‘소송 분야 최고 로펌(Litigation Law Firm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법률 대상은 ABL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로스쿨, 로펌, 법률 협회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비공개 심사위원단이 평가한다. 세종은 “기업과 금융, 조세, 지적 재산권 등 각 분야별로 전문화된 소송 전문 변호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판례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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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또 지난해 부동산 거래 중 최대 규모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시그니처 타워 인수(8,000억원)를 자문해 ‘올해의 부동산 딜 (Real Estate Deal of the Year)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FRN 발행 거래로 ‘올해의 채권시장 딜(Debt Market Deal of the Year)상’,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Canakkale Turkey Bridge)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올해의 프로젝트, 에너지, 인프라 스트럭쳐 딜 (Projects, Energy and Infrastructure Deal of the Year)상’도 함께 수상했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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