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서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상산업 대상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극 활용해 기상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거나, 기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개인과 기업(기관) 등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서 국내 기상분야 최고권위 있는 상이다. IPA는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서, 이상기후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날씨와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 경영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특히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폭염, 풍수해 등을 슬기롭게 예방·극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