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발명진흥회, 일상의 발명을 기사로

’제1회 청소년 발명기자 취재대회 시상식’ 개최

구자열(앞쪽 왼쪽 다섯번째) 한국발명진흥회장 겸 LS그룹 회장과 이준석(〃 네번째)상근 부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발명기자 취재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구자열(앞쪽 왼쪽 다섯번째) 한국발명진흥회장 겸 LS그룹 회장과 이준석(〃 네번째)상근 부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발명기자 취재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LS그룹이 후원한 ‘제1회 청소년 발명기자 취재대회’ 시상식이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취재 행사 참여한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 135명은 생활 속 교통 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발명 기사와 에세이를 작성했다. 이 가운데 최종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박서준(인천 신송초), 최우수상은 최윤서(용인 언동초) 김민서(양오중), 류동하(광남고), 우수상은 정주영(광영초) 박윤근(신서중) 이동규(상계중), 조정권(신사중), 양혜빈(부개여고), 장려상은 성현정(성수초), 박상준(상명대사범대학부속초), 임현준(광남고), 이지환(서울 중대초), 김주영(광주 학운초), 민정희(대전 월평중), 성현석(성수초)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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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이후 부대행사로 최우수 기사의 기사작성 노하우 전수, 발명품 투어, 발명 OX 퀴즈 및 마술쇼 등 청소년들의 발명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취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작은 발명 속에 담긴 발명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청소년들이 발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부상 및 참가상을 후원하고 있는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이 이번 발명기자 취재대회에 참여해 청소년 발명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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