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이학주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삼성 라이온스 측은 14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이학주에게 연락해 과거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학주가 소속팀 없이 훈련 중이던 2017년 5월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후 교육 이수를 하고 면허를 재취득했다“고 전했다.
이학주는 구단을 통해 ”일본 독립리그 팀에서 나온 뒤, 한국에에서 경력 단절에 대해 걱정을 하던 시절에 잘못을 저질렀다. 크게 후회하고 있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