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먼디파마와 총 계약금 6,677억원 규모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K(INVOSSA-K)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은 계약금 300억원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5억6,500만 달러를 더한 금액으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56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코오롱티슈진과의 계약에 따라 상기 총 기술수출 금액의 50%를 수수료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