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영국 가전 브랜드 ‘모피리처드’,주한영국대사관 주관 자선 행사 ‘불우아동돕기의 밤’ 후원




82년 전통의 영국 가전 브랜드 ‘모피리처드’가 주한영국대사관이 주관하는 ‘불우아동돕기의 밤(Children in Need Night)’ 행사에 참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불우아동돕기의 밤’ 행사는 1980년부터 시작, 자선 단체에 약 10억파운드(한화 약 1조4,000억원)를 전달한 바 있는 영국 BBC의 공식 자선행사 ‘불우아동돕기(Children in Ne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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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리처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에 브랙퍼스트 라인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의 전기주전자와 토스터, ‘터보 스팀 프로’ 다리미 등의 제품을 기증했으며 제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 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모피리처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눔의 손길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모피리처드는 영국 소비자의 90% 이상이 알고 있는 ‘국민 소형가전 브랜드’로 지난 7월 국내 론칭했다. 토스터, 전기주전자, 다리미, 청소기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소형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품력 향상을 위해 영국 내 자체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 제품력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중국 등 20여 개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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