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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국경없는 포차' 측, "마이크로닷 초반 분량 無, 추이 지켜볼 것"

/사진=올리브/사진=올리브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 중인 ‘국경없는 포차’ 측이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측은 “마이크로닷은 ‘국경없는 포차’에서 2호점 ‘도빌 포차’ 스페셜 크루로 참여했다”라며 “초반 방송 분량이 없고 중후반 출연 예정으로 일단은 추이 지켜볼 예정”라고 밝혔다.


‘국경없는 포차’는 해외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눈다. 마이크로닷은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안정환, 샘 오취리 등과 함께 스페셜 크루로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과거 충북 제천의 주변인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도망쳤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마이크로닷 측은 “마이크로닷 부모님의 사기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으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증언 및 증거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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