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항공운협회(IATA)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11th Edition’에 대한 재인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IOSA는 운항관리와 항공사의 통제 체계를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국제적인 평가시스템이다. 티웨이항공은 7월 2일부터 닷새간 △안전관리△항공보안△운항△정비△객실△운항관리△운송△화물 등 8개 부문에 걸친 약 900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IOSA 재인증은 새로운 항공기 도입과 신규 노선 등 사업 확대 과정의 일환”이라며 “티웨이항공의 항공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