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시황]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에 원·달러 환율 하락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분 현재 전날보다 2원60전 내린 1,129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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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 간 정상이 만나 화해의 신호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밤사이 미국 증시가 급락세를 멈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10시 1분 현재 100엔당 998원10전으로 전날 종가보다 4원87전 내렸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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