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지난 9월 22일 열렸던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해 북한으로부터 어떠한 사이버 공격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전 한국정부의 정상회담 관련 정보를 빼내려 해킹을 시도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평양 정상회담을 전후해 어떠한 사이버 위협 변화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 대변인은 “국가 사이버 유의 경보는 지난 3월 20일 18시 이후 계속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진표 인턴기자 jproh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