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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나잇, 슬립센서 및 수면모니터링 기술 적용한 IoT 모션베드 선보여




매트리스 전문 생산기업 퍼니스템에서 국내최초로 슬립센서를 활용한 수면모니터링과 가전제품 연동이 가능한 기술을 모션베드에 적용한 사일런나잇 IoT 모션베드를 출시하여 주목받고 있다.

영국에서 침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일런나잇은 1946년 설립된 이후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영국 대표 브랜드다.

퍼니스템의 사일런나잇 매트리스 시리즈는 사일런나잇과 기술 제휴를 통해 최고의 설비,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한샘과 기술 제휴해 생산하다가 2017년부터 퍼니스템에서 자체적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일런나잇은 스마트레스트 모션베드를 17년 첫런칭 이후 18년 IoT모션베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IoT 모션베드는 무선리모콘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침대를 원하는 각도로 올리고 내리는 동작이 가능한 전동침대로 취침 전 독서를 하거나 TV를 시청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면 중 코골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상체가 올라가면서 코골이를 완화해주며, 슬립센서를 통해 시간대별 수면의 양과 질, 심박변이도(HRV), 심박 및 호흡수, 불안정도등을 모니터링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무선리모콘, 어플은 물론, 글로바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인식이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FTTT 연동이 가능해 공기청정기, 온수매트, 에어컨, 조명 등 서로 연동되어 수면환경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으며, IFTTT 연동제품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사람이 없는 것을 인지하면 자동으로 플랫이 되는 플랫모드, 설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상체를 올려주는 상체올림모드, 옆사람 간섭 없이 좌우독립 제어가 가능한 트윈모드, 피곤한 하루, 퉁퉁 부은 발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부종을 완화해주는 하체올림모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음악을 듣거나 푹 쉬고 싶을때 사용하는 무중력모드까지 총 5가지 모션으로 사용자 기호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

퍼니스템 관계자는 “신제품 IoT모션베드는 슬립센서 및 수면모니터링의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제품으로 출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일산 스타필드, 분당 한샘리모델링쇼룸에 체험존을 마련했으니 국내의 가장 스마트한 침대를 직접 체험해 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라며, 아울러 18년 12월 중순에 추가로 강남역인근에 체험관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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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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