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12년 만에 광주에서 분양 나서는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광주에서 12년 만에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23일 견본주택을 여는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우산동 1343-6번지에서 지하 1층, 지상 14~17층, 13개 동 총 76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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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상무·수완지구, 하남산업단지, KTX·SRT 광주송정역, 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의 교통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인근 송우초교, 광산중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조망권 극대화한다. 가구 내 전체 등기구가 LED로 설치되며, 주방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단지에는 가족형 텃밭 조성 공간인 팜 가든, 헬스 가든, 테마 놀이터, 휴게쉼터 등 시설이 다채롭게 들어선다. 스마트키를 갖고만 있어도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도 제공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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