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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탐나는 크루즈’ 윤소희, “통역 담당? 레이첼 덕분에 부담감 덜어”

배우 윤소희가 에이프릴 레이첼의 도움 덕분에 영어 통역 부담을 털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tvN ‘탐나는 크루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성재, 장동민, 김지훈, 솔비, 윤소희, 빅스 혁, 박재정, 에이프릴 레이첼이 참석했다.

/사진=양문숙 기자/사진=양문숙 기자



이날 이성재는 “레이첼과 윤소희 두 사람이 영어 통역 담당을 했다. 저희가 크루즈 생활하는데 큰 일조를 한 숨은 공신”이라며 치켜 세웠다.


이에 윤소희는 “오히려 레이첼이 있어 마음이 편했다. “ 며 ”저 혼자 다 해야할까봐 부담도 됐는데, 동생이 옆에서 정말 잘 해줘서 부담 없이 잘 해낼 수 있었다”며 동생에게 공을 돌렸다.



윤소희는 크루즈 여행 소감에 “크루즈가 많은 분들의 로망이기도 하고 저한테는 생소한 여행이라 긴장도 많이 됐었다“ 며 ”실제 경험 하고나니 좋은 분들과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만족스런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탐나는 크루즈’(기획 이근찬/연출 반재명/제작 하이씨씨)는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인 크루즈 여행 중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 매순간 출연자들의 선택을 통해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자와 즐기지 못하는 자가 결정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는 11월 24일(토)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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