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수빈의 동생, 15살 안서연 양이 출연했다.
서연의 등장에 MC들은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송기윤은 “안정훈의 어렸을 때의 모습과 똑같다”며 놀라워했다.
‘내 딸의 남자들4’ 애청자라고 밝힌 서연은 수빈의 지난 데이트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며, 소개팅남 태환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했으나 수빈은 “꼬맹이는 몰라도 돼”라며 동생의 호기심을 잠재웠다.
서연은 지난 방송에서 수빈에 의해 강제로 연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또 한 번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 각자의 연애사는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이라며 언니에게 연애함구령을 내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