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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러블리즈 지애·예인, "데뷔 4주년, 첫 1위·첫 팬미팅 가장 기억나"

러블리즈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열린 러블리즈 미니 5집  ‘생츄어리(SANCTUARY)’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양문숙 기자러블리즈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열린 러블리즈 미니 5집 ‘생츄어리(SANCTUARY)’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양문숙 기자



러블리즈가 데뷔 4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러블리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컴백에 앞서 지난 11월 12일 러블리즈는 데뷔 4주년을 맞았다. 평소에도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에 한정판과 일반판으로 나눠 직접 찍은 500장의 사진을 담는 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유지애는 “처음으로 1위했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 그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한순간에 떠올랐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언급했다.



이어 정예인은 “첫 방송을 11월 13일에 했다. 그때 방송국 앞에서 미니팬미팅을 했는데 팬 분들이 스무명 남짓 오셨다”라며 “우리가 아직 어떤 음악을 보여드릴지 모르는데도 와주신 팬분들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돋보이는 가운데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를 넘나드는 곡이다. 기존 러블리즈의 아련함에 조금 더 강한 외침을 더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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