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자신의 어머니에 관한 ‘사기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한 가운데, 래퍼 창모도 SNS 설전에 뛰어들었다.
현재 도끼는 개인 SNS을 통해 의문을 제기하는 네티즌 한명 한명한테 댓글을 남겨주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과거 1000만원을 사기당해 현재 생활고에 시달린다면서 “어떤 사람은 한 달에 백만원도 없어서 눈물로 자살을 생각한다.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래퍼 창모가 돌연 등장해 해당 네티즌의 글에 “부계정이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후 네티즌들은 창모를 태그하며 신중치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금 상황에서 저 말을 꼭 했어야 했냐”라며 경솔함을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래퍼 창모 정말 좋아했는데 진지하게 작성한 글을 한 순간에 비아냥으로 변질시켰다”고 적었다.
한편 래퍼 창모는 도끼가 운영하는 힙합 레이블 ‘앰비션 뮤직’에 소속되어 있는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