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오는 29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안양호계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855가구의 재개발 물량이다. 이 중 4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 인근 1km내에는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접해 있다.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아울러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km 이내에 있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광역도로망도 붕푸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 IC와 평촌 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 국도 등이 가까이 있다./이주원기자 jwo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