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해피콜, ‘2018 굿디자인’ 선정




해피콜은 자사의 ‘싱크로 IH 양면팬’이 2018 굿디자인(GOOD DESIGN) 우수 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싱크로 IH 양면팬’은 해피콜이 지난 7월 선보인 제품으로 그래핀 코팅을 적용해 열전도율 및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킨 완전 분리형 양면 프라이팬이다. 티타늄 내장 코팅에 첨단 소재인 그래핀으로 외장 코팅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티타늄을 초고온에서 가공해 바닥 면을 악어 가죽과 같은 오돌토돌한 오일 스팟으로 처리하는 크로커다일 코팅 기술을 적용, 뛰어난 내구성과 논스틱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43.2도에서 양면팬의 상하판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돼 조리 중의 안전은 지키면서도, 세척과 건조 및 보관이 용이하다. 인덕션 레인지를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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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관계자는 “기능, 디자인 측면에서 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이번 우수 디자인 상품 선정이라는 쾌거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시작돼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매년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GD)’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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