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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휘재X이원일, 발렌시아서 인생 음료 '오르차타' 만났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사진=KBS 2TV ‘배틀트립’



이휘재, 이원일이 발렌시아의 전통 음료인 오르차타에 홀딱 반했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MC특집-미식여행’을 주제로 MC 이휘재-셰프 이원일, MC 성시경-셰프 박준우가 팀을 이뤄 두 번째 미식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친다. 이번 주에는 미식 여행 설계 배틀 2차전을 위해 스페인 발렌시아로 떠난 이휘재-이원일의 ‘이슐랭 가이드 투어’ 2편이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이휘재-이원일이 발렌시아에서 인생 음료를 만났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 바로 발렌시아의 전통 음료인 ‘오르차타’에 매료된 것. 두 사람은 “스페인 전통 음료를 마셔 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이원일의 말에 200년 이상 된 맛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내 등장한 오르차타의 맛을 본 이휘재-이원일은 “이거 완전 맛있잖아”라며 두 눈이 번쩍 뜨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어서 그 맛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휘재-이원일의 앞에 수두룩하게 쌓인 빈 컵들의 자태가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오르차타의 맛에 제대로 빠진 이원일은 한잔을 단숨에 원샷하는가 하면, 함께 시킨 빵 파르톤을 오르차타에 찍어 먹는 등 신들린 먹방을 펼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고. 더욱이 이휘재-이원일은 “진심 강추다”라며 오르차타에 별점 올 만점을 부여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이휘재-이원일은 스페인의 전통 음료인 오르차타의 맛에 제대로 빠졌다. 한 모금 한 모금을 마실 때마다 연신 감탄을 쏟아냈을 정도”라면서, “두 사람을 매료시킨 오르차타를 비롯해 발렌시아의 맛으로 꽉 채워질 이휘재-이원일의 ‘이슐랭 가이드 투어’ 발렌시아 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2월 1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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