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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잉글레시나 앱티카’, 항공 운송으로 긴급 입고




이태리 프리미엄 유모차 잉글레시나가 신제품 ‘앱티카’의 물량 확보를 위해 분주하다. 출시한지 3주가 지나기도 전에 이미 모든 컬러가 완판되고, 그 이후에도 앱티카 예약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덕이다.

이에 잉글레시나는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물량 확보에 나섰다. 항공 운송으로 제품 물량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로써 소비자들은 애초 예정되어있던 일정에서 2주 정도 빨리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잉글레시나 관계자는 “항공 운송으로 제품을 받게 되면 시간은 단축되나 비용이 기존 방식보다 훨씬 높아진다”며 “비용 부담은 커졌지만 품절된 이후에도 예약을 하며 앱티카를 기다리는 고객들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앱티카에 대한 수요와 문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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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레시나 앱티카의 4가지 컬러 중 미네랄 그레이 컬러는 금일부터 순차 출고되며, 미스틱 블랙은 12월 10일 그리고 나이아가라 블루 및 아이스버그 컬러는 12월 말 출고 예정이다. 기존의 예약배송 일자보다 약 2주정도 당겨진 스케쥴로 앱티카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목마름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잉글레시나 앱티카는 아이를 위한 안전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스타일리쉬함까지 겸비한 디럭스 유모차다. 신생아부터 22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디럭스 유모차임에도 누구나 손 쉽게 한 번의 동작으로 폴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재 한국은 물론 이태리, 미국 등에서도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태리 현지에서도 제품이 모자라 말 그대로 ‘입고 전쟁’을 치르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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