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2018 서경 베스트히트상품]롯데제과 '퀘이커 오트밀' 칼로리 낮은 식사 대용…출시 5개월 만에 200만개




1인 가구가 늘며 식사를 대신할만한 간편식 시장 역시 급성장하는 중이다. 롯데제과(280360)의 퀘이커 오트밀(사진)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식사 대용 간편식으로 주목받으며 출시 5개월 만에 200만 개가 팔려나가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트밀은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특히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국내에서는 조금 낯설지만 서구 유럽에서는 식사 대용식으로 장기간 인기를 끌어왔다. 롯데제과가 선보이는 퀘이커 오트밀은 세계 1위 오트 전문 브랜드이자 북미에서만 약 3조 원의 매출을 거두는 글로벌 브랜드 퀘이커의 주요 제품군을 포함하고 있다. 140년 전통의 오트 전문 제조 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퀘이커의 오트밀은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동시에 달지 않고 담백하며 개운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현재 퀘이커를 맛본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SNS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만큼 곧 시장 안착에 성공하리라 내다보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젊은 여성층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또 퀘이커는 차가운 우유에 타 먹는 콜드 시리얼 제품과 달리 따뜻한 우유나 물에 개어 먹는 핫 시리얼의 대표 주자로서 최근 미·유럽에서 핫 시리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유행 추세와 맞물려 점점 더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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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한 관계자는 “오트밀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해 영업상의 진입 장벽도 존재하지만 점차 시장이 확대되는 분위기가 뚜렷하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점차 시장을 넓혀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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