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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힐스테이트 초전 단지 내 상가’ 내달 공급…. 학세권 입지 주목




최근 상가도 ‘학세권’ 입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세권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한 입지를 말한다. 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흥행 키워드로 사용된 단어다. 학세권 상가의 경우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아이를 키우는 30~40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파트 단지가 인기다. ‘학세권’ 단지는 인근에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위치해 있기 때문에 통학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선호도가 상승 추세인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진주시 초장지구 위치한 ‘힐스테이트 초전 단지 내 상가’를 오는 12월 초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가는 주변에 인근 초ㆍ중ㆍ고가 위치해 유동인구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초전’이 입지한 진주 초장지구는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 명신고, 경남예술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학원가도 새로 조성돼 쾌적한 학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인 만큼 고정수요 확보도 유리하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2019년 상반기 입점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33층, 9개동, 전용면적 84㎡ㆍ91㎡ 총 1070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내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지상 3층 19실 규모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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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초전 단지 내 상가는 1,070가구의 메인수요를 갖춘데다 인근에 위치한 주변 총5,476세대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과 임직원 수요를 품을 수 있는 학세권 상가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며 마트, 부동산, 세탁소 등 필수 근린생활시설 뿐만 아니라 학생 및 학교와 관련된 업종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초전 단지 내 상가는 다음달 12월 초에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진주시 초전동 1665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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