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에 주차한 덤프트럭이 뒤로 밀리면서 운전자가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7분께 전남 나주시 왕곡면 양산리 한 도로 내리막길에서 30대 남성이 덤프트럭과 건물 벽 사이에 끼어 숨졌다.
이 남성은 자신의 덤프트럭을 내리막길에 주차한 후 차의 뒤쪽으로 이동했다가 갑자기 트럭이 뒤로 밀리면서 건물과 벽 사이에 끼어 참변을 당한 것으로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