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LH,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쿠웨이트 지역냉방사업 확대

박상우(오른쪽)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최근 분당 LH 사옥에서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함께 쿠웨이트 지역냉방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H박상우(오른쪽)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최근 분당 LH 사옥에서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함께 쿠웨이트 지역냉방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사옥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지역냉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에서 효율적인 지역냉방을 위해 지역냉방사업 분야의 정보, 경험,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 기자재 생산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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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쿠웨이트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중동지역 다른 국가에 지역냉방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널리 알려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시켜 쿠웨이트 스마트시티 모델이 중동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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