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원물산 상한가...2차북미회담 경협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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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란 소식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남북 경협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문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뉴질랜드로 이동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은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연내 답방 여부는 김 위원장의 결단에 달려있는 문제”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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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한국석유(00409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0.78% 오른 1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000720)(000720)은 전일대비 4.73% 오른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스페코(013810) 일신석재(007110) 다스코(058730) 자화전자(033240) 현대엘리베이(017800)(017800) 등도 상승세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차 북미회담 기대로 대북 관련주의 센티멘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로 현대엘리베이 등 대북관련 운송기계 분야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늘의 관심종목
현대로템(064350), 남선알미늄(008350), POSCO(005490), 현대엘리베이,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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