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원순 서울시장 “나와 문 정부, 민주당은 운명공동체”

<YONHAP PHOTO-2434> 기조 발언하는 박원순 시장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월드컬쳐오픈코리아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기조 발언을 하고 있다. 2018.12.5      jin90@yna.co.kr/2018-12-05 11:47:27/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권을 위해 자기 정치를 하는 게 아니다”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5일 서울 중구 월드컬처오픈코리아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나와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은 하나로 연결돼 있는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안희정은 날아갔고 이재명은 잡고 박원순만 남았다’라는 말에 대해 “옛날 정치공작하는 시대는 갔다”며 “대선이라는 것은 사실 본인이 원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시대적 요구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에 대해 “초반에 너무 높았던 게 문제였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