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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상생 어울림, ‘연결고리’ 파티 성료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상생 어울림’이 지난달 30일 2030 청춘문화살롱 공유먼트에서 ‘연결고리’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연결고리 파티에서는 사업 PR을 할 수 있는 ‘3분 릴레이 연결고리 스피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협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조별 네트워킹이 이어져 다양한 전문분야의 사업가와 전문인들의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인맥 네트워크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연결고리 파티를 주관한 상생 어울림은 4차산업 시대를 앞두고, 경쟁이 아닌 상생과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6월 22일 시작했다. AI(인공지능)를 이기는 강력한 협업플랫폼이라는 슬로건처럼 단순한 친목 단체가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내가 찾는 고객과 서로의 인맥을 연결해주며 비즈니스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상생 어울림은 현재 180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나무를 키우듯이 각자의 필요를 채우는 햇빛과 물이 되어주며, 튼튼한 비즈니스 상생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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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종은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부동산 전문, 변리사, 프랜차이즈, 자영업, 미용사업, 보험사, 손해사정사, 물류업, 식자재납품, 디자인, 기업행사, 친환경사업, 노무사, 자동차렌탈, 카드업, IT컨설팅, 영상제작, 공간대여업, 여행사, 뷔페사업, 건축자재유통, 창업컨설팅, 아나운서, 기업통신, 사무기기렌탈, 마케팅, 행정사, 제조업, 스튜디오, 서비스업 기타 전문직에 종사하는 180명과 상호 간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서로의 필요를 돕는 실시간 소통방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마케팅 협업팀을 구성하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직간접적인 고객 창출 및 각 회원의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정기 모임을 통하여 다양한 주제로 소통을 이어가며, 각자의 사업을 홍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연결고리’ 비즈니스 파티를 통한 협업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상생 어울림의 임진서 그룹장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비즈니스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사업가들과 함께 상생, 공존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 끝에 경쟁력 있는 협업플랫폼을 기획했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은 옛말이다. 혼자 가면 늦게 가고 함께 가면 빨리 멀리 간다. 상생 어울림이라는 명칭처럼 공존과 조화를 위해 다양한 업종 전문인이 어울려 멤버들의 사업을 튼튼한 나무로 키워가며, 각 분야의 사업가가 성장하여 건강한 비즈니스 숲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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