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전기술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612개 기관을 평가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부여했다.

한전기술은 상반기 국민권익위 부패방지시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도 동일 평가유형 내 최고등급인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됨으로써 청렴 윤리 모범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한전기술이 국민권익위원회 평가를 받은 이후 최고 등급이다.


공직 유관단체 II 유형에 속해 있는 한전기술은 지난 3년간 청렴도 평가에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이어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외부청렴도 2등급, 정책고객 평가 2등급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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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가그룹에서 종합 1등급으로 평가받은 기관은 없다.

한전기술은 경북 김천혁신도시의 거점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윤리 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과 청렴 윤리 활동에 대한 교류협력과 함께 우수 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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