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6일 제약·바이오 사업부문인 라이프사이언스 비즈(LS Biz) 사장에 전광현(사진) Pharma사업부문 대표를 선임하는 등 주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지난해 3월 재신임 된 김철 대표이사 사장과 이번에 선임된 전광현 신임사장이 각각 화학 부문과 제약·바이오 부문을 이끌어간다. 기존 박만훈 라이프사이언스 사장은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SK케미칼의 혈액제제 자회사인 SK플라즈마 대표는 김윤호 마케팅본부장이 겸임한다.
전광현 신임사장은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의 주요 성장동력인 전문의약품 중심의 사업 성장과 내실 강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Pharma사업부문의 제2 도약을 주도했다.
임원인사 시행일자는 10일부터며 정 신임사장 정식 선임은 내년 정기주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신규임원> △박현선 Pharma사업부문 마케팅3본부장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1실장 △이란주 SK플라즈마 QU실장 △안정범 에너지·유화사업부장 △김한석 공정개발연구실장
<임원직무대행> △김광진 Pharma사업부문 Pharma기획실장 △류지화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2실장 △최용성 경영지원본부 LS경영지원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