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에서 ‘공동주택 한마당’ 축제를 연다. 공동주택 한마당 행사는 다양한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연말에 결산하기 위해 꾸려졌다. △성동구 성수 금호 3차 아파트 △동대문구 제기이수브라운스톤 등 7개 단지가 우수사례 단지로 선정됐으며 현장 심사 후 상급이 결정된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25개 자치구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전시·체험 부스를 주민들이 직접 운영해 일반 시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