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곶감 축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외남면 상주 곶감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따고 깍고 말리 먹고 ING’ 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8회 대한민국 곶감 축제는 곶감 주산지인 외남면 주민들로 구성된 토종 지역 축제다. 방문객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과 교류의 축제로 전통 농경문화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문화예술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상생 경제축제로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수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임금에게 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공연예술에 접목해 구성한 상주 곶감 재현행사와 마스트 셰프 곶감 코리아, 곶감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이 신설됐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