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울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1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마을활동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권태목 울산발전연구원 박사는 ‘울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최인수·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는 ‘지방분권 정책 방향’과 ‘주민자치로 보는 마을 의미’를 각각 강연했다. 이어 33개 마을공동체의 성과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송철호 울산시장은 마을거점공간 조성 사업인 ‘공유’ 유형 3개 단체에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울산시는 올해 5개 구·군 33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울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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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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