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요제는 강남구와 청담가요제추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전국노래자랑’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선무대에는 참가 신청한 80개 팀 가운데 지난달 27일 예심을 통과한 22개 팀이 오르고 이 중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8개 팀을 선정한다.
가수 진해성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 ‘K-Man’ 밴드 드러머 김선중 등이 특별공연을 펼치고 강남합창단 소속 테너와 바리톤으로 구성된 앙상블팀이 가곡을 열창한다. 또 상품권 등 50여개의 경품을 추첨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