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2일 부산 교통 혁신을 위한 심포지엄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12일 해운대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부산 교통의 미래를 그리다’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데이터·교통 분야의 우수 전문가들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의 부산 적용 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모빌리티의 미래 발전방안(여화수 KAIST 교수) △데이터 거버넌스 및 데이터/서비스 허브 구축 방안(김대영 KAIST 교수) △시민체감형, 문제해결형의 스마트교통시스템 도입 방안(정연탁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 주무관) △대중교통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 방안(최영곤 삼원FA 상무) △스마트 모빌리티의 FMM-LMM(First Mile Mobility-Last Mile Mobility) 서비스 적용 방안(김회경 동아대 교수) 등 5개 분야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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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토론은 정헌영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4차산업혁명교통연구본부장, 한상우 위즈돔 대표,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데이터랩장이 참석해 미래 부산의 교통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한 결과를 부산시 교통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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